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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감정동에 들어서는 '신안 실크밸리3차' 아파트 조감도. 대형마트, 학교, 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
신안건설산업이 경기 김포 감정동에 공급하는 '신안실크밸리3차' 아파트가 7일 신혼부부 등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6일 신안건설에 따르면 김포 신안실크밸리3차의 1순위 청약일은 오는 8일으로 9일과 10일 2, 3순위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로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인근지역에 분양중인 타사보다 3.3㎡당 110만~120만원 가량 저렴한 940만원대이다.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50% 무이자, 50% 이자후불제의 파격적인 분양조건도 내걸렸다.
또한 인근 택지개발지구의 전매제한이 3년인데 비해 김포 신안실크밸리는 84㎡형을 포함, 전 평형의 전매제한이 1년밖에 안되고 양도세 또한 5년간 100% 면제가 된다.
김포 신안실크밸리3차는 기존의 신안실크밸리1, 2차와 함께 3066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구성한다. 더구나 감정동 일대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 오랜만이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앞에 감정초등학교와 홈플러스 김포점이 위치해 있으며,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김포 경전철,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시에는 서울 전역으로의 움직임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
분양 문의 1577-0034.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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