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6일 서울 천호동 사옥에서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품질 평가 및 자문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의찬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 김선호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
현대홈쇼핑이 가전, IT기기 품질 평가를 강화한다.
현대홈쇼핑은 6일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상품 안전성 평가 및 품질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홈쇼핑 가전, IT기기의 품질 평가 기관은 사내 품질연구소,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를 포함 총 3곳으로 늘게 됐다.
특히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상품 평가는 물론 상품 개발시의 품질 관련 자문, 품질 정보 수시 교환,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홍의찬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은 “품질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업무협약 의의를 평가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현재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식품연구소 등 상품 품목별로 공인 시험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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