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옥션) |
6일 옥션이 ‘데오드란트’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20대 남성이 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데오드란트<사진>는 땀냄새를 억제해 주는 제품으로, 향수와는 달리 자극적인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이 땀냄새에 더 민감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남성 구매율이 전체의 53%로 여자보다 많았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
반면 여성은 연령대별로 비교적 고른 소비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연 옥션 화장품담당 차장은 “20대 후반~30대 중반의 남성이 땀내새 등 청결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옥션은 여름이 다가오며 각종 아이디어 땀냄세 억제제를 판매하고 있다.
땀패드(20매, 5400원)는 땀을 흡수하는 1회용 제품이다. 부착시 땀이 옷에 뭍어나지 않는다. 또 신발 악취 제거제(5000~3만원), 담배냄새 스프레이(9400원) 등도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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