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간 실시한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에어라이더는 탄탄한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 등 높은 게임 완성도를 확인받고 오픈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 게임은 테스트 기간 중 하루 평균 1만 시간(60만 분)을 상회하는 누적 게임 플레이시간을 기록하고 테스트 종료일에는 마지막까지 몰린 테스터들로 인해 마감시간이 한 시간 연장될 정도로 테스터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넥슨은 공개 서비스에서 커뮤니티 시스템인 ‘광장’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에어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실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재미, 밸런스 등 이륙을 위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며 "7월 21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에어라이더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통해 입증된 레이싱의 재미와 하늘을 나는 시원함, 그리고 공중 추격전 등이 결합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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