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인천국제공항서 'VIP 라운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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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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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씨카드 라운지(Lounge)'개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비씨카드 라운지'는 VIP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60평 규모에 휴게시설과 비즈니스 지원 시설을 갖췄다.

'비씨카드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워커힐호텔 케이터링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무선인터넷, 노트북 대여, 복사, 팩스, 해외 무료 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출국 3일전 카드를 신청하고 출국하면서 받을 수 있는 '카드 긴급 수령 서비스'와 카드 위변조 등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세이프 비씨(Safe BC)'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씨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시그니처, 인피니트 카드 회원은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장홍식 비씨카드 마케팅전략부장은 "비씨카드 라운지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난 4개월 간 준비했다"며 "향후 인천공항 면세점 등과 제휴해 라운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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