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의 채널4(Ch.4) 제작을 맡고 있는 씨앤앰미디어원은 지난 6일 서울성북경찰서와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북경찰서는 씨앤앰 채널4 뉴스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발생 사건, 범죄 예방 정보 등 소식과 함께 각 지구대 활동 상황과 주요 추진 시책, 각종 법률 상식 등 정보를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경순 서울성북경찰서장은 "치안 소식을 보다 빠르게 알리고 지역주민들 곁에서 항상 지키고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미디어원과 상호협력해 지역경찰의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우 씨앤앰미디어원 대표는 "경찰의 이미지가 이제는 친근한 이웃 같은 이미지로 전환할 때가 왔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씨앤앰미디어원은 성북경찰서가 지역주민들에게 한발짝 다가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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