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화재, 개그맨 박수홍과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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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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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SBS '박수홍의 기분 좋은 작전' 방송팀과 함께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2월 출범한 자원봉사단 '흥국 사랑 나눔이'는 최근 가수 샤이니, 박수홍씨와 함께 소아암을 앓고 있는 다원, 다혜 남매를 찾아 집 고치기,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임직원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두 남매의 밀린 병원비를 지원했다.

이날 촬영분은 8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한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전국 9개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술교육 및 장학,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봉사하면서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있다"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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