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토론회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문의상 국회부의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상품 부문 한류대상에 신용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가, 관광 부문에 안동시 유교문화체험과 전통 고택 관광이, 음식 부분에는 전주시 비빔밥이 각각 선정됐다.
비씨카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지 소재를 적용한 제휴카드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기프트카드 상품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한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불결제 서비스 회사(Global Payment Service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저탄소녹색성장의 실천분야로 친환경 소재인 한지카드와 옥수수전분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카드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최근 한지카드를 실제로 적용한 신규 카드상품을 출시하고 중국 및 북미지역에 지속적으로 진출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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