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에쓰오일 '2009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왼쪽)가 대상을 수상한 계명주유소(대구 소재) 운영인들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
에쓰오일(S-OIL)이 고객서비스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39개 주유소를 '2009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9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어 계명주유소(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소재)에 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챔피언스 클럽에 선정된 총 39개 주유소에는 트로피와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는 "고유가와 경기부진 등 어려운 영업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주유소 운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기적으로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전 계열 주유소에 새로운 CI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광고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챔피언스 클럽 선정은 물론 제휴카드 확대와 수준 높은 컨설팅활동, 경정비 프랜차이즈 도입 등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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