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스폐셜편의 기대감으로 신종플루의 악재를 말끔히 극복할 예정이다.
방송 예정인 스폐설편은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전투장면과 주요배우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8일 오후 방송되는 '태양을 삼켜라'는 한 때 제작진 일부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촬영중단에 이르기도 했지만 제주 보건당국이 격리를 해제하면서 재촬영에 돌입했다.
촬영팀에게 추가적인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격리가 해제되었다.
또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지성, 성유리, 이완, 유오성 등에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안전을 고려한 제작진의 빠른 대처에 박수를 보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