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10일 지난 5~6월 실시했던 '제4회 내 고향 자연사랑 문화재 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총 58개의 출품작 중 서울 북촌의 전통 한옥 마을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류정희(성신여대 3년) 씨의 '런투유 인(Run to you in) 북촌'이 대상을 차지, 200만원의 주유상품권과 함께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영진 명지대 교수와 조혜영 중앙대 강사가 심사과정을 참여해 모두 11개의 수상작품을 결정했다.
11명의 수상자 전원에게는 모두 750만원에 해당하는 주유상품권과 함께 상장과 상패가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매월 말 환경재단 1층 '레이첼 카슨홀'에서 상영하는 '환경영화 상영회'와 현대오일뱅크 공익캠페인 사이트(csr.oilbank.co.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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