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지방은행으로는 두 번째로 광주은행과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3일부터 광주은행 창구를 통해 주택연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택연금 취급 금융사는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대구은행·농협중앙회 등 7곳에서 8곳으로 늘어난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금융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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