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5명의 인우패밀리인 장윤정·박현빈·윙크·유지나·양지원이 일년에 한 번씩 어디든 ‘찾아가는 콘서트’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9일 대전방송 ‘전국 TOP10 가요쇼’ 녹화현장에서 인우패밀리 5명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트로트 무대를 선사하고 연1회 ‘찾아가는 콘서트’를 갖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인우패밀리는 서울은 물론 중소도시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을 우선 방문, 일본에서 활동중인 양지원은 이 때만큼만은 귀국해서라도 공연에 합류하기로 했다.
2003년 장윤정을 필두로 박현빈, 윙크, 유지나, 양지원 등이 인우기획에서 한 솥밥을 먹고 있으며 '인우패밀리'를 만든 인우기획은 트로트계의 사관학교로 전해지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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