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6시쯤 시작된 제3차 디도스(DDos) 공격이 사실상 종료됐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부터 시작된 3차 DDoS 공격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 종료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3차 공격에 이용된 악성코드들은 24시간 동안만 활동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3차 공격 대상이었던 7개 사이트에 대한 트래픽도 거의 정상을 되찾았다.
그러나 아직 4차 공격 가능성이 남아있다. 밤새 악성코드 변종이 출현할 수도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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