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14일부터 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심사

국립중앙과학관은 14일부터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품에 대한 본선심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시도에서 출품된 3436점 중 298점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6월 15일 출품작품을 접수해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전체작품에 대한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3인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298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7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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