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주윤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주윤(55) 흥국생명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흥국생명 전무로 재직하면서 경영관리 부문을 맡아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젊고 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일류 생명보험사로 도약하자"며 "임직원 모두가 확실한 비전과 목표 달성 의지를 가지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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