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재즈 선율 같은 캐주얼 와인 '피아니시모' 와인이 출시된다.
수석무역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모스카토 100% 품종의 약발포성 와인인 '피아니시모(Pianissimo)' 와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악에서 '여리게'를 의미하는 '피아니시모'는 연한 골드 빛이 감도는 투명한 옐로우 컬러의 달콤한 화이트 와인이다.
망고, 멜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의 기분 좋은 달콤함과 향긋한 사과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4.5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라벨 또한 조금만 빛을 받아도 은은한 광채를 내는 특수지에 피아니시모를 상징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음표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피아니시모는 약발포성 화이트 와인으로 무더운 여름철 차게 해서 마시면 한 편의 재즈 피아노 연주를 듣는 것처럼 입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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