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가 상승시 최고 연 16.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주가가 20% 이상 상승하면 연 7.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만기 주가가 기준 주가보다 3% 이상 오르면 연 6.0%를 지급하는 '안정형', 주가 하락시 최고 연 16.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등 4가지로 판매된다.
각각 500억원씩 총 2000억원 한도이며 만기는 모두 1년이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를 극복할 수단으로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지수연동예금은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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