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 사업」(이하 WCI사업) 추진계획(총 사업비 122억원)을 확정·공고했다
WCI는 세계수준의 국내외 우수연구자를 초빙해 공동연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우선 해외의 우수한 연구자를 WCI의 센터장으로 초빙하고 센터에 참여하는 연구자가 선정된다. 센터에 참여하는 연구자의 약 50%는 해외 연구인력으로 구성된다.
센터의 지원기간은 총 5년이며 선정시 우선 2년을 지원하고 2년 후 성과를 평가한 후 3년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사업공고는 10월 15일까지이다. 신청된 계획서는 1차 예비평가를 통해 후보기관을 선정(최종 선정 수의 2배수) 한 후, 11월중 발표패널평가·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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