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3200억 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 2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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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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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지상 26층 17개동에 총 1259가구가 들어선다.

SK건설이 3200억원 규모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2건을 수주했다.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노원구 월계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길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242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 7만6790㎡ 부지에 지하2층 지상26층 17개동 아파트를 짓게 된다. 조합원 분양분 572가구와 임대아파트 229가구, 일반분양분 458가구 등 총 1259가구(55~167㎡)가 들어선다.

내년 12월 분양과 동시에 착공이 이뤄져 2013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월계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531번지 일대 2만6995㎡부지에 지하2층 지상21층 7개동의 아파트를 건립한다. 사업비는 964억원이다. 조합원 분양분 220가구를 비롯해 임대아파트 77가구, 일반분양분 168가구 등 총 465가구의 아파트(81.72~160.60㎡)가 들어선다.

내년 11월 분양, 2013년 1월 준공예정이다.

한편 SK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 올해 총 4건 5506억원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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