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대학(KCU)은 연세대, 서강대 등 전국 57개 명문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해 이미 30만명의 학생들이 학점 또는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KCU는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으로써 명문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온라인 교육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홍종수 KCU 입학관리처장은 KCU가 온라인을 넘어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홍종수 KCU 입학관리처장 |
KCU만 하더라도 개교 이후 약 30만명의 학생들이 KCU를 통해 학점 또는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홍 처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온라인 교육의 장점"이라면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1에 불과한 학비와 첨단 IT기술을 이용한 쌍방향 학습이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또 자격증 취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커리큘럼 등이 평가를 받으면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고 홍 처장은 강조했다.
홍 처장은 "사이버대학은 기존 오프라인 고등교육기관을 보완하는 역할로 시작했다"면서 "그러나 사이버대학의 위상과 역할은 점점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KCU는 오는 23일까지 상담학부를 비롯한 14개 학부를 대상으로 2009학년도 2학기 특별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KCU는 직장재직자와 주부, 개인사업자 등 특별전형 합격자 모두에게 입학 첫 학기 수업료 30만원을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학점당 수업료는 8만원으로 오는 8월20일까지 시간제 등록생에 대한 선발도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http://go.kcu.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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