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가가’가 밴드 남자멤버와 수시로 갖는 성관계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있다는 파격적 발언을 내뱉었다.
그녀는 또 평소 벌어들인 돈을 모두 쇼핑으로 써버리기 때문에 지금까지 파산을 4번이나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레이디가가는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the Sun)’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난 지금까지 4번이나 파산을 했다. 밴드 남성 멤버들과 성관계한다”고 말했다.
레이디가가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지만 성적욕구가 다분하다”며 “밴드 남자와 함께 잠잔다. 그게 가장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레이디가가는 화려한 패션과 독특한 가창력으로 빌보드 차트와 UK 싱글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지난 6월16일에는 3일간의 일정으로 데뷔앨범 ‘The Fame’의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레이디가가는 다음달 9일 오후7시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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