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쌍용차는 △경부고속도로 망향, 추풍령, 칠곡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남해고속도로 남강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 등 7곳에 애프터서비스(A/S)코너를 설치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A/S 코너를 방문하면 엔진 및 브레이크,타이어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냉각수·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도 보충해 주며,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 교환해준다.
법정관리 절차가 진행중인 쌍용차는 당초 고속도로 휴게소 A/S코너를 설치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등도 고속도로 휴게소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 합동으로 임시 A/S코너를 설치해 피서객을 위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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