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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 |
김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은 콘텐츠에 있다”며 “우수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학생들이 경쟁력을 쌓고 그것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 능력을 길러준다”고 말했다.
그는 “콘텐츠는 단순히 수업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실무체험과 현장 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의 고른 개발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OCU는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각종 기업과 정부, 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늘려가고 있다. 또 부동산학과의 현장 실습, 상담심리학과의 봉사 실습 등 실용적인 실습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 총장은 “예술상담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등 신규학과의 인기가 높다”며 “사회적인 니즈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것이 사이버대학의 장점이기 때문에 꾸준히 신규 교과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이버대학교의 특성상 다양한 학생들이 들어온다는 점을 감안해 유연한 장학금제도를 만든 것도 김 총장의 자랑거리다. 김 총장은 “OCU는 장학금 혜택이 학생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전형별로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재직자, 전업주부, 자영업자는 평생교육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65세 이상의 학생은 별도 장학금을 받는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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