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고교 환경 과목 교사 여행 지원

대한항공은 환경부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교 환경 과목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환경 탐방 프로그램 ‘그린 티쳐 그린 투어’(Green Teacher Green Tour)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선진국 친환경 학교(에코 스쿨)의 모범 사례를 현장에서 익히고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교 환경 과목 담당 교사는 15일부터 9월15일까지 학교장 추천서와 탐방계획서를 이메일(kimmsun@koreanair.com)로 제출하면 된다.

투어는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으로 구성된다. 팀으로 신청할 경우 환경 담당 교사 1인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가장 우수한 개인 또는 팀을 최대 10개까지 선정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및 1인당 10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급한다. 환경부는 탐방 종료 후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시한 개인 또는 팀에게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투어 시기는 올 가을부터 겨울방학 기간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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