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 ‘서울사이버대학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15 10: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육환경 조성 위한 콘텐츠 개발에 100억 이상 투자
-JIU와 창업·프로젝트 관리사 자격증 과정 공동 개설
-동문·실직자 대상 ‘New Challenge 프로그램’ 실시
-올해 평생교육시설에서 고등교육기관으로 승격

   
 
 
2000년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4년제 온라인대학교 설립인가를 받은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김수지)는 올해 고등교육법 전환으로 평생교육시설에서 고등교육기관으로 승격됐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고 명문 온라인대학교로 명성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한 결과다. 실제로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의 학업성취를 위한 지원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시 한다.

만족도 높은 온라인 교육 환경의 기반을 다진 결과, 개교 9년 만에 9000여명의 재학생과 7159여명의 학사학위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성장했다. 2007년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사이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사이버대로서는 이례적으로 학생 중심의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 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강의에 도입하는 등 콘텐츠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차별화 된 수업방식과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질 높은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해 2007년에 한국사이버교육학회로부터 콘텐츠 품질 A등급을 인증 받기도 했다.

   
 
서울사이버대 전경

또한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온라인대학인 미국 존스국제대학(JIU)과 창업지도사 자격증, 프로젝트 관리사(PMP) 자격증 과정을 공동 개설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유능한 인재 육성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러시아 국립이르쿠츠크대, 미국 초완대를 비롯해 스웨덴·태국·미국·중국·싱가포르 등 세계 유수 명문대학과 교육 학술 교류 협력협정을 체결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학간 공동 연구와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학생들의 해외탐방 기회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 온라인상에서만 교류할 것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유명인사를 초청해 본교와 지역학습관에서 무료특강을 열고 있다. 연 1회 이상 문화공연 관람행사와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열어 학생간 유대관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수업 모습

여기에 재학생 선배(멘토)와 후배(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지원하는 SCU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편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이나 선후배간 유대감 증진, 진로탐색과 학습 로드맵 구축, 기초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줘 재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졸업생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내년 1학기부터 도입되는 동문 재교육 프로그램(SCU Reeducation Program)이 그것이다. 졸업연도와 상관없이 학기 별 2과목(교양·전공과목 중 학과 추천하는 과목에서 선택)까지 원하는 수업을 무료로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전경

서울사이버대는 이외에도 경기불황에 따른 퇴직자와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New Challenge)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개론과 상담의 이론과 실제, 부동산 실무기초, 생활경영, 컴퓨터 이해와 활용 등 5개 과목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버교육을 통한 사회기여 취지에서 일반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사회 환원 프로그램인 것이다.

강인 입학처장(노인복지학과 교수)은 “올 초 사이버대학들이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된 후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경기불황에 따른 고용불안으로 지원율이 증가했다”며 “올해 하반기 모집에도 예년에 비해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