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5일 참여형 연재 웹진 ‘창작블로그’를 오픈한다.
창작블로그에는 신경숙, 이제하, 구효서, 오현종, 진은영, 한유주 등 기성 작가들이 다양하 신작을 연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연재 예정 작품으로는 신경숙 장편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이제하 신작 ‘마초를 죽이려고’ 등이 있다.
아마추어 작가 역시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연재하고 소통할 수 있다.
알라딘 측은 기존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리 유명 작가들의 신작이 함께 소개돼, 보다 폭넓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하영 알라딘 도서1팀장은 “올 상반기에 온다 리쿠, 배명훈 등 작가의 소설을 연재하며, 높은 열독률과 향후 판매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서비스는 유명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의 창작물을 함께 연재하는 수평적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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