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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 왜고너 CEO, 다음달 1일 정식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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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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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금 850만 달러 플러스 매년 7만4030만 달러 종신연금도

   
 
릭 왜고너 제너럴모터스(GM) 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릭 왜고너 제너럴모터스(GM) 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다음달 1일 정식 퇴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왜고너는 향후 5년동안 매년 164만 달러씩, 약 850만 달러의 퇴직금과 매년 7만4030 달러의 종신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또 다른 퇴직한 임원들과 마찬가지로 2010년 1월 1일까지는 퇴직자 종합보험의 적용도 받는다.

이날 GM의 발표에 따르면 왜고너는 오바마 행정부의 GM 구조 조정 계획에 따라 3월29일 경영 일선에선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에도 연봉 1 달러로 급여를 받고 회사에는 계속 남아 있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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