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도에는 국내 100대 철강회사의 회사별·품목별 생산능력과 국가별 철강재 수출·입 현황, 조강생산 순위, 철강재 수급 현황 등의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 지역별 철강업계 현황과 생산품목 등을 지도상에 표시했다.
협회는 철강산업 지도를 전국 금속 관련 학과에 배포해 국내 철강업황을 알릴 계획이다. 철강 관련사가 필요로 할 경우에는 실비로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 철강전문기관에서 국내 철강산업 지도 제작을 시도한 적은 있었지만 국내 제작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철강업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철강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도제작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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