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일자리나눔통장'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금액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고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0.1%를 일자리 창출 사업에 후원하는 공익 상품이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입출·적립·거치식 예금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정기예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09%(7월15일, 1년만기 기준), 적립식예금은 최고 연 3.7%를 제공한다. 입출식예금은 올 말까지 개인고객은 50만원까지 2.0%포인트, 기업고객은 500만원까지 0.5%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의 취업포탈사이트인 '기업은행 잡월드(www.ibkjob.co.kr)' 회원에는 0.1%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되며, 일정 조건 충족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면제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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