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태국에 재생타이어 원자재 공장을 건설한다.
브리지스톤은 15일 태국의 촌부리 지역에 4만3600㎡ 규모의 프리큐어 트레드(precure tread)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52억 엔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오는 2010년 11월 생산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회사 측은 프리큐어 트레드 원자재 공장 신설로 재생타이어 원자재 생산 토대를 확보해 현재 점유하고 있는 재생타이어 및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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