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객실승무원 2013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가장 추천하고 싶은 휴양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2%인 1052명이 하와이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피지(232명), 발리(131명), 태국 방콕(110명), 푸껫(9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스위스 취리히(76명)와 이탈리아 로마(72명) 등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혔다.
대한항공은 승무원들이 최고의 휴양지로 하와이를 꼽은 것은 자연경관과 해양 스포츠, 쇼핑 외에도 비자면제프로그램(VWP)으로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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