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오는 17~25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나비부인’은 국립오페라단의 마이 퍼스트 오페라 시리즈 중 네 번째 공연이다.
마이 퍼스트 오페라는 지난 2006년 ‘라보엠’으로 시작된 오페라 공연 시리즈다. 대중적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근거리 무대와 거품을 뺀 가격이 특징.
박성현 롯데닷컴 티켓사업팀 매니저는 “나비부인은 이탈리아 최고 오페라 작곡가로 추앙받는 쟈코모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거의 해마다 공연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소개했다.
티켓 가격은 S석, R석, VIP석 티켓이 각각 1만원, 3만원, 5만원이다. 예매수수료는 무료이며 학생은 30% 할인된다.
또 홈페이지((ticket.lotte.com)) 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오프라인 판매소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티켓예매 서비스를 시작한 롯데닷컴은 현재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42번가, 드림걸즈 예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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