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Asia)' 국가별 시상에서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Best Foreign Commercial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 국제현금카드, 해외 긴급 현금 지원 서비스, 해외계좌개설 도움서비스, 해외신용카드 발급 도움서비스 등을 포함한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무엇보다도 고객의 신뢰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씨티은행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낸스 아시아'지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간되는 월간 금융전문지로 매년 7월 초에 국가별 시상을 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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