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강남 대치전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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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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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수도권 지역 판매망 강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11번째 공식전시장인 '대치전시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코리아는 압구정과 서초에 이어 강남 지역에만 총 3개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총 면적 919㎡(사무실 포함) 규모의 대치전시장은 중견 딜러사인 '글로벌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인 'XC60'을 비롯해 플래그십 세단 'S80', 도시형 해치백 'C30' 등 볼보 전 차종이 전시된다.

김철호 볼보코리아 대표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수입차 최대 격전지인 강남지역의 딜러 네트워크 확대는 공격적 경영의 신호탄으로 추후 판매 신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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