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예·체능분야 방과후 학교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 부터 내년 2월까지 인천지역 147개 초등학교와 66개 중학교의 420개 예·체능 분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 월 18만 원씩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강사비는 월 50만 원 정도지만 참여 학생들이 적어 폐강해야 하거나, 참여 학생이 많아 분반할 경우 이처럼 강사비를 지원, 프로그램을 유지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예·체능 분야는 플루트나 바이올린, 진흙 공예, 조소, 농구, 줄넘기 등이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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