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DDoS 공격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15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1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10일 저녁 이후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트래픽이 소멸됐지만 추가적 DDoS 공격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동안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에도 불구하고 추가 공격 징후가 발견되지 않고 현재 인터넷 접속이 정상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위기경보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

방통위는 향후 DDoS 공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PC가 자기도 모르게 악성코드에 감염돼 DDoS 공격에 동원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 각자가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한 악성코드 점검 및 최신 보안패치 설치 등의 정보보안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