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협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진정한 어업인을 위한 수협’으로 거듭나겠다는 선진화 의지를 확인하고, 솔선수범하는 수협인상을 정립해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수협 임직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할 것 ▲어업인 권익보호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 ▲수협 선진화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 ▲회원조합 경영정상화와 중앙회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위한 자구노력을 적극 실천 할 것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것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종구 수협 회장은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일치단결해 수협선진화를 기필코 달성해 어업인을 위해 최대한 봉사하는 협동조합상을 정립하자”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적인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도 솔선수범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16일 강원과 경북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다음주는 서울․경인, 충청, 전북, 전남, 제주도에서 각각 열린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