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퍼스) "강의 콘텐츠 질적 향상 위해 모든 역량 집중"

  • <인터뷰>김명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장

   
 
  ◆김명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장
“사이버한국외대는 55년에 걸친 한국외대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이다.”

김명진 사이버한국외대 학장은 16일 “사이버대학 중 외국어교육 부분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하고있다”며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대학'이라고 한 마디로 요약했다.

김 학장은 또 “사이버한국외대는 사이버대학의 핵심요소인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학생들의 학업 수준에 맞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콘텐츠 제공도 강조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외국인 전임교수를 확보하고 있는 대학답게 원어민 교수의 수업을 통해 질 높은 어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 대학에서의 언어연수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한국외대에 개설되는 모든 강좌에는 석·박사급 튜터들의 학습지도, 학업진도 관리 및 1:1 외국어 첨삭 등의 차원높은 학습지도도 이뤄지고 있다.

김 학장은 “사이버한국외대는 엄격한 학사관리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학생들이 4년동안 낙오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석·박사급의 튜터를 대단위로 투입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국제화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분야의 국제교류도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앞으로 졸업생들의 진로와 기업체들의 요구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계 전공에 관한 수업 콘텐츠를 개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외국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세부전공 확대 및 심화과정도 개설하고, 가상 외국어 마을 구축과 전공 이외의 특수 외국어 강좌도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반적인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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