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이 전 장관은 '한국인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시간여에 걸쳐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생명의 시대, 정보지식이 아닌 창조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탁 WFF 이사장은 강연에 앞서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인용, "정보화시대에 있어 다수결원리는 힘을 잃고 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다수가 아닌 소수"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소수파의 의견이 존중되는, 다양성이 수용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WFF는 오는 8월 21일 녹색경영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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