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SSD 탑재 ‘에버라텍 스타’ 발표

   
 
 
삼보컴퓨터는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isk)를 탑재한 친환경 에코슬림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사진)’를 1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7월말부터 공급된다.

‘에버라텍 스타’는 반도체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기 때문에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포토샵 등의 소프트웨어 시작이 빠르다.

SSD를 탑재해 하드디스크에 비해 발열이 적고 안정적이며 손상의 위험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력 소모도 적어 노트북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길어졌다.

또한 LED 백라이트 LCD, 리튬폴리머 전지 등 친환경 소재를 채택했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도입해 견고함과 금속 소재 특유의 아름다움을 추구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 두께 1cm 초슬림 디자인임에도 고사양 노트북에 적용되는 35W급 고성능 CPU를 채택, 기존 초슬림 노트북의 성능적 한계를 극복했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 총괄 사장은 “에버라텍 스타는 친환경 설계뿐만 아니라 초슬림, 초경량 설계로 대표되는 서브노트북의 장점과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13.3형 틈새시장을 공략해 하반기부터 판매량을 월 2500대 규모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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