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 티맥스소프트는 상호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티백스소프트 인증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이 센터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및 운영체제와 다양한 제품군, 독립솔루션벤더 제품 상호 연동 등의 기술적 검증과 인증을 수행, 독립적 시험 환경을 지원하는 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센터 내 상호인증 프로그램은 호환성과 운영, 기술지원 등에 따라 크게 플래티늄(통합), 골드(보증), 실버(증명) 등 3단계와 테스트완료 단계로 구분했다. 플래티늄은 제품호환에 대한 양사 보증에서부터 상시버전관리 및 문제 발생 시 양사관리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 인증센터가 전 IT영역에 걸쳐 품질이나 상호 운영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인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오픈을 계기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표 인증센터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