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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광출 경사, 허준영 사장, 이행진 기관사, 강영규 기관사. |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16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지난 6일 경의선 열차사고 관련 당시 최초로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병발사고 등 더 큰 사고를 사전에 막은 이행진, 강영규 기관사와 서대문경찰서 박광출 경사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행진 기관사와 강영규 기관사는 6일 경의선 크레인 전도사고 당시 회송열차를 몰고 서울역에서 신촌방향으로 가던중 약 150m 전방에 크레인이 전도되는 것을 최초로 발견하고 급정차한 다음 열차방호장치를 작동, 인접선에 운행중인 전열차를 정차시키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또 박광출 경사는 사고 현장확인 즉시 철도고객센터 신고와 함께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사에 사고상황을 알리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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