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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CJ오쇼핑 대표(좌)가 16일 박성중 서초구청장(우)으로부터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건물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CJ오쇼핑) |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16일 서울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
이 곳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이다. 주간보호실, 어린이집,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췄다.
CJ오쇼핑은 지난해 4월 약 30억원을 들여 건축물을 건립한 후 서초구에 기부했다. 이번 개관으로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이해선 CJ오쇼핑 대표, 박성중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CJ는 CJ나눔재단을 통해 전국 공부방을 지원하는 등 보다 많은 이들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며 “이번에 지역 어르신들의 복리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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