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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는 하루에 한 가지 제품을 평균 50~60%씩 할인 판매하는 코너로 최근 오픈 1주년을 맞았다.
16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 코너는 인터파크 사이트 30여 초기화면 중 가장 높은 클릭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1개월 내 재구매율도 37%에 달한다. 타 쇼핑상품의 재구매율 14%보다 2.5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자가 고객이 작성한 댓글에 답글을 달기 시작하며 이용 고객이 3배 가량 증가하며 매출도 30% 이상 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곳은 현재 하루 평균 40~50개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참여자 호응도도 높다. 20~30대 위주던 연령대도 10대에서 50대까지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짧은 기간 동안 특정상품을 선보이는 콘셉트가 운영자의 아날로그 감성과 더해져 단골고객 확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모닝커피를 담당하고 있는 인터파크INT 프로모션파트 이창훈 대리는 “모닝커피의 원동력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 고객”이라며 “앞으로 인간적인 따뜻함과 공감을 얻는 코너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모닝커피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모닝커피 이용고객 6명을 추첨, 오는 2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티켓(1인 2매)를 증정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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