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바캉스철을 맞아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캠핑특집을 연다.
TV홈쇼핑에서는 19일(일) 오전 6시 55분에 ‘콜핑 원터치 자동텐트’<사진>를 선보인다. 가격은 15% 할인된 21만~24만원 선이며, 자동주문전화 이용시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특히 산과 들을 배경으로 휴가지 분위기를 연출해 연일 폭우에 수그러진 휴가기분 살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 가평의 오토캠핑장 야외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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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오전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콜핑 원터치 자동텐트' (제공=롯데홈쇼핑) |
롯데아이몰닷컴(www.lotteimall.com)에서도 ‘2009 대표 캠핑브랜드전’을 열고 텐트, 야외 스토브, 식기 등 캠핑용품을 최고 15% 할인 판매한다.
10만~40만원대에 판매하는 쟈칼 캠핑 풀세트는 텐트, 그라운드 매트, 코펠, 랜턴, 에어베개, 침낭 등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용호 롯데홈쇼핑 레저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레저용품 문의가 약 30% 증가했다”며 “최근 오토캠핑장이 늘며 서울 근교로 떠나는 캠핑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오토캠핑장은 전국 200여개, 수도권 40여개 설치돼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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