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르영화제다. 올해는 16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펼쳐진다.
DHL은 11년째 이 영화제 공식 운송사를 맡아오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모니터링, 보안 시스템을 통해 영화제 관련 필름 및 물품을 배송하게 된다.
한편 DHL은 영화제가 한창인 오는 18~19일에 인천 지역 고객 200명을 초청,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등 각종 할인, 증정행사도 연다.
기업블로그(blog.naver.com/dhl_story)에서도 각종 기념풍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DHL코리아 대표는 “11년 연속 부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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