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34블록에 공급한 '우미린' 아파트 청약이 1순위에서 최고경쟁률 9.65대 1로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0가구를 모집하는 청라 우미린 아파트 1순위 모집에 모두 889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4.68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84.96㎡형이었다. 총 65가구 모집에 인천지역 신청자 193명이 몰려 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지역에서도 124명이 신청해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95㎡형과 84.90㎡형은 각각 당해지역 경쟁률 9.5대 1, 9.17대 1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뜨거웠던 청라지구 분양열기가 하반기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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