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와 인천시는 17일 안상수 인천시장,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만들기' 추진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를 제고시켜 명실 공히 세계 10대 수준의 명품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훼미리마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인천시에 위치한 200여 점포의 네트워크를 활용, 시민들에게 각종 문화정보와 시정참여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인천 세계 도시축전'을 포스터홍보물, 점내 LCD광고, 티켓판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은 "인천시내 뿐만 아니라 전국 4400여 점포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인천시가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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