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대한ST 주식 260만40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600억원이며, 이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0.22%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스코는 “스테인레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취득 목적을 설명했다. 이로서 포스코의 총 지분은 340만주(85%)로 늘어났다.
대한ST는 기타 비철금속 압연 및 압출, 연신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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